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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앞두고 계시거나 계획 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5년 기준으로 각 지역에서 제공하는 출산장려금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출산장려금은 지역별로 지원 금액과 조건이 다르므로, 거주하시는 지역의 정책을 잘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특별시
서울시는 자녀 출산 시 무주택 가구에 대해 출생아 1명당 매월 30만 원씩 2년간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소득 기준이나 부모의 나이와 상관없이 지원되며, 신청은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합니다.
경기도
경기도는 시군별로 출산장려금과 양육비 지원 정책이 상이합니다.
예를 들어, 남양주시에서는 첫째 아이 출산 시 10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하며,
둘째 아이부터는 금액이 증가합니다.
각 시군의 보건소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
강원도는 자녀 1명당 총 1억 원 이상의 지원을 제공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육아 기본수당으로 아이 1명당 현금 2,760만 원을 지원하며,
출산 전부터 24세 대학생까지 아이 1명당 총 1억 467만 원이 지원됩니다.
인천광역시
인천시는 출생아 1명당 18세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1억드림'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주택 신혼부부나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천원주택' 정책을 통해 월 1천 원의 임대료로 주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는 첫째 아이 출산 시 기존 5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지원금은 0세부터 4세까지 5년에 걸쳐 분할 지급되며, 둘째 아이 이상 자녀에게는 총 1,000만 원을 9년간 나눠 지원합니다.
광주광역시
광주시는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1인당 50만 원의 축하금을 상생카드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후조리비와 임신출생축하용품을 지역화폐로 지원하여 출산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군은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하여 첫째 아이 300만 원, 둘째 아이 500만 원, 셋째 아이 750만 원,
넷째 아이 1,000만 원, 다섯째 이상은 2,000만 원을 지원합니다.
또한, 출생아 1인당 200만 원의 산후조리비와 50만 원의 출생축하용품을 지역화폐로 지원합니다.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20대 결혼 축하 혼수 비용, 남성 난임 시술비,
35세 이상 산모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보는 경우 수당도 지급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충남도는 공공부문 주 4일 출근제, 재택근무, 육아시간 업무 대행 수당 제도 등을 통해 출산과 육아 환경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부산시는 공공예식장 이용 시 결혼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출산 시 최대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제공합니다.
또한 임산부 전용 주차 할인 및 전기차 보조금 등 다양한 출산연계 혜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출산장려금은 지역별로 다양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며,
거주하시는 지역에 따라 수혜 가능 금액이 상당히 다릅니다.
해당 지자체의 공식 홈페이지나 주민센터, 보건소 등을 통해 상세한 조건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소중한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